추억의지리산

추억의 지리산(3)... 계곡과 폭포

두류산인 | 6121

3천년 전 문자가 발명되고 도(道)의 흐름을 공자는 계사전 하에서 이렇게 표현했습니다.

 

삼재지도(三才之道) 

하늘(天)에는 원형이정이 있고

땅(地)에는 춘하추동이 있고

인간(人)에게는 인의예지가 있다.

 

즉 하늘과 땅과 인간은 별개의 것이 아니라 하나의 도로 표현했습니다.

 

지리산 아흔 아홉골의 물결의 흐름도 도(道)의 흐름이

맥(脈)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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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(불일폭포, 70년 초반 사진 추정, 조재영님 사진 제공)

 

 가운데 단아한 아가씨 지금은 어떤 모습인지 저도 궁금합니다.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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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(80년 중산리 계곡)

 

법계사 등짐 운반하다 중산리 계곡에서 잠시 휴식 중의 사진입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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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(가내소 폭포, 조재영님)

 

 소의 깊이가 지리산 중에서 제일 깊은 것으로 생각됩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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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(가내소 폭포, 조재영님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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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(가내소 폭포, 81년 사진)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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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(가내소 폭포, 81년 사진)

 

대학 동문 입니다.

교수님과 함께 거림에서 세석에 올라 휘영청 둥글 보름달에 동동주로 하얀밤을 지새우고

한신계곡으로 하산하면서 남긴 추억의 사진입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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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(칠선폭포, 60년대 사진 추정, 조재영님)

 

아마 60년대 칠선계곡에서 도벌꾼 단속 때 찍은 사진같습니다.  

등산 복장이 아니지요.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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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(78년 칠선계곡)

 

가운데 있는 분이 칠선계곡을 등반하고 79년 여름 로타리산장에서 2개월 동안 저와 같이 생활한 분입니다.

산장이야기 때 부연 설명토록 하겠습니다. 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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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(81년 한신계곡)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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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(81년 한신계곡)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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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(반천계곡 배바위, 80년 사진 추정, 원만선사)

 

반천계곡에서 고운동 오름길은  아름답고 고즈넉한 산길이었습니다.

배바위에서 마시던 막걸리도 옛 추억이 되었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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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76년 대원사 계곡에서 친구들과 물놀이 중)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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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무제치기폭포, 조재영님 사진 제공)

 

폭포수 물 내림이 정말 장관입니다.

저도 저런 모습은 처음 보았습니다.

 

 

30년전의 지리산의 낡은 사진이지만

현재와를 비교하시면서 감상하시면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.

복식과 자연의 변화를...

 

4 Comments
춘세 2013.02.18 12:31  
오래된 사진 역사에 남을 것입니다,
꼭 오래동안 간직 하셔서 지리산 역사관이 생기면 그대에 영원히 보존했으면 합니다
좋은 자료 (사진 ) 가슴속 깊이 않고 갑니다,
건강하십시오.
꼭대 2013.02.18 15:25  


무제치기폭포는 주로 물일 바위를 타고 흐르는 것만 보았는데

폭포답게 물이 떨어지니 장관입니다.

 

<두류산인>님과 함께 산행한 여성분들은 다 미인들만 있습니다.

 

사진의 풍경도 옛 풍경이라 정겹지만 낡은 사진이 풍기는 느낌
많으로 추억으로 빠져듭니다.

 

덕불고 2013.02.28 18:10  



저도 친구들과 85년 여름에 찍은 법천폭포 사진 올려드립니다.인물은 그냥 애교로 봐주십시요.그때는 전치다 우리들 세상이었으니..

꽃네 2020.02.05 10:43  
배바위에 큰 굴밤 나무가 두 거루였었는데 왼 쪽 거가 쓰러진 이후 모습 같습입니다.
사진의 오른쪽 바위위에 석란이 자라고 있었고요(누군가 줄을 걸고 올라가서 채취해 가는데 여쭤보니 그리 말했습니다)

무제치기 폭포 웅장한 기차소리, 비온 뒤는 더 하고 좌우 폭도 엄청났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.  구경 잘 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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